O.T Cor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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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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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영감이라는 단어를 대할 때 창조, 기발이라는 키워드에 압도되어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같은 천재들만의 전유물로 영감을 취급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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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착상이나 자극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한다면 영감이란 이성적으로는 질문을 떠올리게 하거나 감성적으로는 감동이 되거나 더 나아가 복합적으로 상상거리를 가져다 주는 것들로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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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영감이란 우리 일상과 먼 곳에서 생산되고 공유되어지는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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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 ZERO는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모임이 아닌, 나 자신이 받은 영감을 나누기 위한 모임이다. 이 방향성이 달라지면 모임이 굉장히 어려워진다. 비록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영감일지라도 나 자신이 받은 영감이라면 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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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영감과 시선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