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무리 
태일이와 사랑이의 부산 1박 / 제주 11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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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길에서
이쁜 꽃 발견
제주도 1주차 요약
바다는 여전히 이쁜데 하늘은 미세먼지로 뒤덮임.
골든리트리버 별이
다리에 깁스를 한 천사.
스테이어라이브 조식
요리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대충 조식 맛있다는 소리)
금오름
날씨 좋은 날에 꼭 다시 가고 싶다.
아르떼뮤지엄
선명한 사진도 좋지만 흔들리거나 어색한 사진도 좋다.
계획에 없던 장소
계획하는 걸 좋아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좋다.
오는정김밥
겉으로 봤을 땐 특별할 게 하나 없어 보였는데,
먹어 보고 솔직히 놀랬다.
테라로사 : 체류시간 1시간 제한
커피 맛이 좋으니까 공간도 더 좋아 보이고 더 머무르고 싶어진다.
짧은 체류 제한이 납득이 갔다.
시장 갔다 돌아가는 길
결혼을 참 잘했다
삼각대 없었던 여행
삼각대 없이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는 것은
어떤 의미로, 인간미가 있다.
해녀 할머니와 파도
사계해변에서.
사려니숲 입구 주차장
좋은 건 결국 유명해지나 보다.
매번 찍는 옆태
매번 다르고 짜릿한 느낌
무 제
누우면 편해진다.
숙소를 6번 옮겨 본 회고
공간 구조가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지대하다.
둘레길에서 본 일출
제주도에 살면 '아침형 인간'이라는 거,
할 수 있을 것 같다.
명 암
그림자까지 이쁠 수 있다면-
경 고
안돌오름은 오르지 마시오.
입구 쪽 초원만 보고 비밀의숲으로 가시오.
진격의 기린
다시 봐도 기묘한 사진.
QR 인증
하나니까. 한번에.
TIP 1. 그날의 메인스팟은 일몰대에 가자
하루에 100장을 찍는다면,
일몰에 50장을 찍자.
TIP 2. 카메라는 무조건 가벼울 것
카메라를 계속 쥐고 있다가,
피사체가 이상 행동을 보이면 바로 찍자.
모두가 애타게 기다렸지만-
성산일출봉, AM 06:06
모두가 애타게 기다렸지만-
성산일출봉, AM 06:21
TIP 99.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조식 먹고 바로 나가자.
가족들이 몰려오기 전에.
코로나 특수
미래 세대에겐 사진에 마스크를 왜 쥐고 있는지
설명해 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섭지코지에서 본 바다
좋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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