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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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고 방송반이었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교과서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를 더 많이 읽었습니다. 영상제작과로 진학한 이후로도 촬영을 전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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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행위 그 자체보다는 책의 내용을 가지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소장하고 있는 책과 메모를 DB화하여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할 거리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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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에겐 동시대와의 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 그룹 ‘그라운드 제로’ 소속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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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의도한 장면을 연출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다큐멘터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날 것의 긴장감과 포착성에 큰 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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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든 서류든 정리정돈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영상제작에도 영향을 주어, 단백하고 시적인 영상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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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을 높여주는 어플리케이션과 작업도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필요한 도구가 없으면 만들기도 합니다. 구글스프레드시트로 데일리리포트를 만들어 스스로 시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