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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 the Ocean’이라는 비즈니스 용어가 있다. 직역하면 ‘바닷물을 끓이다’라는 말인데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을 뜻한다. 중요한 것은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너무 범위가 넓고, 비현실적이거나 실현 불가능한 업무를 빗대어 많이 사용된다. 이 용어는 스타트업 월드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기술력이나 자본력이 부족한 작은 스타트업이 전 세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거나, 기아 난민 문제를 해결하겠다거나, 아니면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한 분야에 뛰어들어 불가능해 보이는 사업을 하려고 할 때 많이 쓰인다...작은 스타트업이 바닷물을 끓이려다가 본인부터 말라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작은 영역, 작은 문제라도 우리가 해결과 실행이 가능한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힘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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