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을 가려다가 시간대를 놓쳐서 왓포를 갔다. 그래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태국관광 느낌을 제대로 느끼고 온 낌.
입장료는 명당 200바트
기도에 진심인 서양형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큰 부처(?)불상.
기둥이 엄청 많아서 불상을 가린다. 그래서 기둥이 안 가리는 곳에 따로 포토존이 있다.
동전 통에 넣는 동전을 따로 판다. 넣으면서 기도한다던가 뭔가 의미가 있는듯.(그냥 구경만 함)
울 조상들은 이런거 소재와 모양은 상상도 안 했을텐데, 이건 뭐 화려하다는 인상을 뛰어넘는 스케일
바닥에 돗자리 깔고 그림 그리는 아저씨가 계셔서 슬쩍 봤는데, 너무 잘 그리셔서 놀랬다.
출구쪽 고양이. 얼굴이 약간 역삼각형 느낌이다. 한국 길냥이들과 다르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