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놓친 것이 바로 ‘나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충분한 고민 없이 다른 사람의 근사한 목표를 그대로 가져와 자신의 목표로 삼다 보니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아온 것이다. 나에게 딱 맞는 옷은 따로 있다...알프레드 아들러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미래는 그가 과거의 열등감과 결핍을 어떻게 해석하고 무엇을 실행에 옮기는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