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일관성 있게 말씀한다. 성경은 모두 하나의 이야기이다...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 두 명이 엠마오로 가던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께서는 친히 모세오경으로부터 시작해서 말라기서까지 모든 성경이 어떻게 자신을 세상의 구원자로 지목하고 있는지를 파노라마처럼 설명해주셨다(눅24:13-35).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서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24:32)라고 하면서 거룩한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완성된 계시를 손에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