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짧게. 기발하고 통찰력 있다고 생각한 신, 세팅, 카메라 앵글 또는 한 줄의 대사라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스토리에 꼭 필요한가? 다음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가? 캐릭터를 드러내며 더 깊게 만드는가? 애매하면 그 상황은 빼도 된다. 영화의 모든 목적은 궁극적으로 줄거리를 발전시키고 캐릭터를 더욱 강화하는 데 있다. 대사와 액션이 이에 충실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발하고 재미있고 통찰력이 있어도 잘라 내야 한다...”완벽함은 더 이상 더할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게 없을 때 얻는다”-생텍쥐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