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는 그 빛을 향하여 가라고 일러 주었다. 전도자는 그 남자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보는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말씀의 빛을 따라 가게 되면, 그 남자의 심령에 그리스도가 떠오르게 될 것을 전도자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전도자는 그 남자의 등에 지워진 무거운 죄 짐을 벗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지 ㅇ낳았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단지, 말씀의 빛을 따라가라고만 지시하였다...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가르침을 받음으로써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이르게 되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발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