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보다 앞서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알려주는 게 ‘이커머스 3.0’” 고객에게 ‘넌 이게 필요할 거야’라고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고객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며, 이를 근거로 고객의 니즈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고객의 니즈를 해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빅데이터의 활용에서부터 출발한다. 즉 일단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데이터로 정제하는 것이 우선이고, 정제된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쌓아 빅데이터화화여 이것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때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추천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