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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처럼 일하는 방식이 좋다…’베이스캠프’..모두 흩어져서 저마다 수확을 하고 서로 다른 정보를 들고 돌아오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맞대고 ‘오늘은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는 실질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사무실은 일을 하는 곳이라기보다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로서의 의미가 크다…초대형 상판을 올린 테이블을 사무실 한가운데 묵직하게 두어 멤버들 사이에 가로막는 것이 없는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각자 노트북을 착 닫으면 생기는 하나의 큰 공간. 순식간에 소통 대형이 만들어지니 참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사무실은 속도감과 상호 거리감을 생각하면 최적의 공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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