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만...1963년 그는 [침묵]을 감독했다. 그는 녹화 인터뷰에서 신은 죽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우주에는 오직 침묵뿐이다. 그래서 그는 이 영화를 만든 것이다...만일 사람들이 오직 자신으로부터 시작하고 말씀하고 계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 없는 그런 우주에 실제로 살고 있다면, 실재와 공상이나 환상의 차이를 확신할 수 있는 최종적인 방법을 갖지 못한다...계시, 즉 성경과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를 두면, 우주에는 궁극적 침묵이 없고 인간적 가치와 도덕적 가치 그리고 환상과 공상을 구별할 수 있는 범주의 확실성이 있게 된다. 그리고 인간이 왜 인간인지 그 이유도 있게 된다. 그러나 인본주의적 입장에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그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