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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학자도 기념물 사진가도 아니고 물론 기자도 아니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삶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다...카메라는 사물의 이유를 묻는 물음에 답하기에 적합한 도구가 아니다. 오히려 이 물음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최선의 경우 카메라는, 직관이라는 고유한 방식으로, 묻는 것과 동시에 답한다. 그래서 나는 ‘객관적 우연(hasard objectif)’을 찾아 능동적으로 소요하는 가운데 카메라를 이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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