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마4:1-11)...예수께서는 삭막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을 하신 상태였다. 사실 사탄의 요구 사항은 그 자체로 정당한 것들이었다. 그러나 합당하지 못한 방법(동기)으로 이적을 일으키라고 제안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사탄은 예수께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라고 부추겼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한 능력을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를 거부하셨다...오늘 우리는 신명기 말씀을 몇 구절이나 인용할 수 있는가? 구약 전체에서는 어떤가? 시험과 유혹의 순간에 가장 유용한 것은 공책이나 책상에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 새겨진 말씀이다. 시편 기자처럼 주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깊이 새겨 주께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시11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