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재들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들을 차례차례 알아감으로, 시스템 향상을 끌어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처음부터 기존 시스템이 어떻게 운용이 되는가를 알아보기보다, 새로운 소재를 통해 시스템 향상을 바로 끌어내려고 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잦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시스템 향상을 끌어낼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전체 시스템을 먼저 공부하는 방식은, 기술적인 기준 파악과 기존 시스템의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에 치중하여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