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folio

사전부검에서는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전제하고 사고실험을 한다. 그 다음 “무엇이 잘못됐을까?”하고 묻는다. 암울한 시나리오를 시각적으로 생생히 떠올림으로써 장차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만나보고, 이를 피할 방법을 결정한다. 한 연구에서는 사전부검을 하게 되면 미래에 나타날 결과의 이유를 정확히 짚어내는 역량이 30%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그러면서 잠재적인 문제마다 확률값을 배정한다. 어떤일이 일어나기 전, 그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계량화한다면(예를 들어, 신제품의 실패 가능성을 50%로 계량화할 수 있다)그 뒤 어떤 실패가 이어지든 그 혹독함이 완화된다.

🔥
🔥🔥🔥
책 리스트
페이지
378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