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사람의 마음에 있는) 이 갈망과 무력함은 한때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이 있었으나 지금은 빈 공간과 윤곽만 남았음을 선언하는 것 외에 무엇이겠는가? 이 무한한 심연은 무한하고 불변하는 대상으로만 채워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모든 것으로 채우려는 건 헛수고이다. 이곳은 오직 무한하고 불변하는 대상, 즉 하나님 자신으로만 채워질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무한으로만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런데 세상의 유한으로 이 공간을 채우려다 보면 블랙홀 현상이 발생한다...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왜 우리가 복음 전해야 하는지...한편으로는 이 땅의 사람들이 생수를 놔두고 계속 바닷물로 갈증을 해소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불쌍히 여기고...주님은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세상 것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갈증에 대한 유일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