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우리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어떤 좋은 선물을 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분을 갈망한다. 그분을 뵈어 알고 그분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이 영혼이 갈망하는 궁극적인 향연이다. 그 이상 추구할 것이 없다...마음을 담아 예배한다는 것은 생기 넘치는 느낌과 감정과 애정으로 예배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향해 아무 느낌이 없는 예배는 죽은 예배다...마음의 감정을 가리키는 외적인 행동은 있지만 그런 마음의 감정은 없는 것, 즉 ‘외식’이란 것이 존재한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