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는 드리지만 그 외에 소그룹 모임과 같은 활동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그 외의 모든 활동은 부가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한국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라 함은 예배와 말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더욱이 이것을 신앙생활의 주 본질로 착각하고 있던 것이다. 물론 예배와 말씀이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다. 예배와 말씀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공동체와 교회도 중요함과 동시에 신앙생활에 있어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따질 수 있는 것들이 없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