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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나쁜 놈’일까요?...사실 어찌 보면 제임스도 불쌍합니다. 그는 원만하고 둥글둥글한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도적인 개혁에 머물고자 했던 보수적인 백성들은 제임스를 지지했고, 종교개혁에 지쳐버린 많은 청교도들도 거기에 동조했습니다. 나름대로 제임스는 좋은 통치자의 역할을 했던 겁니다. 장로파를 극단적인 좌파로 본 것은 제임스만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로파 사상을 과격하다 여겼습니다...어쩌면 이런 트라우마를 오늘 우리도 누군가에게 만들어주고 있을지 모릅니다...지금도 우리는 종교개혁에 대해 한 줄이라도 배우면 그것을 곧장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 적용하고 써먹으려 듭니다. 그러나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해서 교회가 더 빨리 개혁되는 것? 아닙니다...뭔가를 바꾸고자 할 때는 지극히 조심...말과 글의 표현을 가다듬어야 하며, 예의와 절차를 지켜야...기다릴 줄도 알아야...우리는 옳고 그름에 있어서 항상 분명함을 추구해야 하나, 그것은 일차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걸로 누구를 공격하기부터 한다면, 그래서 진리를 늘 극단적인 것으로 비치게 한다면, 그것은 교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행동이 종교개혁자들의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또한 희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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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나쁜 놈’일까요?...사실 어찌 보면 제임스도 불쌍합니다. 그는 원만하고 둥글둥글한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도적인 개혁에 머물고자 했던 보수적인 백성들은 제임스를 지지했고, 종교개혁에 지쳐버린 많은 청교도들도 거기에 동조했습니다. 나름대로 제임스는 좋은 통치자의 역할을 했던 겁니다. 장로파를 극단적인 좌파로 본 것은 제임스만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로파 사상을 과격하다 여겼습니다...어쩌면 이런 트라우마를 오늘 우리도 누군가에게 만들어주고 있을지 모릅니다...지금도 우리는 종교개혁에 대해 한 줄이라도 배우면 그것을 곧장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 적용하고 써먹으려 듭니다. 그러나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해서 교회가 더 빨리 개혁되는 것? 아닙니다...뭔가를 바꾸고자 할 때는 지극히 조심...말과 글의 표현을 가다듬어야 하며, 예의와 절차를 지켜야...기다릴 줄도 알아야...우리는 옳고 그름에 있어서 항상 분명함을 추구해야 하나, 그것은 일차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걸로 누구를 공격하기부터 한다면, 그래서 진리를 늘 극단적인 것으로 비치게 한다면, 그것은 교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행동이 종교개혁자들의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또한 희생을 키웠습니다.

제임스는 ‘나쁜 놈’일까요?...사실 어찌 보면 제임스도 불쌍합니다. 그는 원만하고 둥글둥글한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단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도적인 개혁에 머물고자 했던 보수적인 백성들은 제임스를 지지했고, 종교개혁에 지쳐버린 많은 청교도들도 거기에 동조했습니다. 나름대로 제임스는 좋은 통치자의 역할을 했던 겁니다. 장로파를 극단적인 좌파로 본 것은 제임스만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로파 사상을 과격하다 여겼습니다...어쩌면 이런 트라우마를 오늘 우리도 누군가에게 만들어주고 있을지 모릅니다...지금도 우리는 종교개혁에 대해 한 줄이라도 배우면 그것을 곧장 우리가 다니는 교회에 적용하고 써먹으려 듭니다. 그러나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해서 교회가 더 빨리 개혁되는 것? 아닙니다...뭔가를 바꾸고자 할 때는 지극히 조심...말과 글의 표현을 가다듬어야 하며, 예의와 절차를 지켜야...기다릴 줄도 알아야...우리는 옳고 그름에 있어서 항상 분명함을 추구해야 하나, 그것은 일차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도구로 써야 합니다. 그걸로 누구를 공격하기부터 한다면, 그래서 진리를 늘 극단적인 것으로 비치게 한다면, 그것은 교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런 행동이 종교개혁자들의 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또한 희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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