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단 행위는 엄청난 죄다. 그러나 사람이 그 같은 짓을 했을 때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극도의 미움이요 하나님을 크게 자극하는 행위였다. 하지만 더 깊이 숙고해 보면, 그것은 반드시 일어나야 할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리고나서 그는 사도행전 4장 27-28절을 언급한다...즉, 헤롯과 빌라도와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모든 죄된 행위들은 일어나도록 예정되었다는 것이다...사람들의 자유로운 활동일지라도 그것마저도 하나님의 자유로운 처분에 종속된다. 하나님꼐서 사람들의 죄된 선택들을 의도를 가지고 운용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는 특정 예들이 몇몇 구절들에서는 일반화되고 있다...”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10:23). 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작정하신다. 심지어 죄까지도 작정하신다.” 혹은 바울의 말(엡1:11)대로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