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덜어내는 것이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이것저것 정보를 추가하기 쉽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가 이것저것 다 넣고 싶어 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는 정보가 부족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빈 공간을 그냥 두기보다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정보를 채워 넣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에 정보를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정작 가장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묻혀 버리게 됩니다. 1. 전달하려는 내용은 가능한 한 압출할 것 2. 전달하고 싶은 양이 아니라 전달되는 양을 고려할 것...정보는 단순한 편이 더 전달되기 쉽고 머릿속에 잘 각인됩니다. ’디자인은 덜어내기’임을 명심하고 작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