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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제로 기술될 수 있는 것을 넘어서는, 언어로는 표현될 수 없는 어떤 특별한 느낌이 경험에 있다고 주장할 필요는 없다. 지식과 이해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만 주장하면 된다...좋은 예술작품들에는 그러한 이해를 전달하는 특별히 가치 있는 방식이 있다...뭉크의 <절규>는 우리를 실존적인 중심인물과 동일시하게 하고, 고립과 고뇌가 우리를 장악하는 힘을 느끼게 하며, 그런 세계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취하도록 만든다.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는 같은 세계상을 우리의 지성에 맞게 펼쳐낸다. 그러므로 예술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즉각적인 방식으로 어떤 진리, 통찰, 또는 가능성들을 파악하게 하고 그것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만든다. 이는 순수한 이성이 좀처럼 하지 않는 방식이다...아직 확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 통찰들이 특별히 잘 전달될 수 있는 심리적으로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만 인정하면 된다.

우리는 명제로 기술될 수 있는 것을 넘어서는, 언어로는 표현될 수 없는 어떤 특별한 느낌이 경험에 있다고 주장할 필요는 없다. 지식과 이해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만 주장하면 된다...좋은 예술작품들에는 그러한 이해를 전달하는 특별히 가치 있는 방식이 있다...뭉크의 <절규>는 우리를 실존적인 중심인물과 동일시하게 하고, 고립과 고뇌가 우리를 장악하는 힘을 느끼게 하며, 그런 세계의 모습에 어떤 반응을 취하도록 만든다.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는 같은 세계상을 우리의 지성에 맞게 펼쳐낸다. 그러므로 예술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즉각적인 방식으로 어떤 진리, 통찰, 또는 가능성들을 파악하게 하고 그것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만든다. 이는 순수한 이성이 좀처럼 하지 않는 방식이다...아직 확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는 통찰들이 특별히 잘 전달될 수 있는 심리적으로 생생한 경험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만 인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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