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와 다르지 않는 아브라함에게 “독자를 내놓아라”고 할 때, “네!”하고 순종할 수 있는 자리까지 이르게 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그토록 대단한 분인 모양이구나”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상상할 수 있는 차원입니다. 아브라함의 사건의 교훈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향해 강요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만족시키시는 분이시며, 너무나 만족해 더 내어놓을 것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경지까지 끌고 가실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고도 우리의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넘쳐나도록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