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400미터 허들 종목의 다메스에 다이 선수가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은 틀렸다’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가 심하게 비난 받은 적이 있습니다…주어진 경기나 규칙 안에서 오로지 노력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한 경기나 규칙, 또는 이길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는 겁니다…어느 축에서 승부할지를 자신이 선택…매우 전략적…다메스에 선수는 허들이라는 경기 자체보다도 자신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재능이나 그 재능을 스스로 발견해나가는 과정에 집념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