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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비유를 만들 수 있는 것만이 나의 앎이고, 내가 아는 것만이 나의 삶이에요. 남이 만든 비유를 사용하는 건 남의 집에 세 들어 사는 것과 같아요. 짐승들 나무줄기에 몸을 비벼 체취를 남기는 건 영역 표시라 하지요. 또 하룻밤 같이 지낸 사람은 눈에 흙 들어오도록 잊을 수 없다고 하지요. 비유란 그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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