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이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의 목적이다...1974년 어느 날...”조니, 밥일세. 나쁜 소식이네...장인장모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셨네. 장모님은 가망이 없으시고 장인은 중상이네.”...방으로 걸어가면서 “내가 앞으로 30분 동안 운다면, 어떤 선한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의 의식적인 동기에 관한 한 슬픔의 감정은 그 자체가 목적이다. 슬픔은 자동적으로 찾아온다. 다른 무언가를 위한 수단으로 수행하지 않는다. 의식적인 의지를 발휘하지도 않는다. 각오할 일도 아니다. 의식적인 의지로, 그 안 깊은 곳에서부터 감정은 흘러나온다...내 마음에서 터지듯 솟구쳐 오르는 감정만 거기 있을 뿐이다. 그 자체가 목적이다...모든 진정한 감정은 그 자체가 목적이다. 다른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의식적으로 생기게 하지 않는다...하나님을 향한 감정이 목적 자체로서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진정한 예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