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부분적으로는 미적 특질들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그것이 미적인 관심에 보답하는지가 작품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와는 별도로,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작품에 대한 적극적 감상을 하게 될 때 드러나는 우리의 반응이나 통찰, 이해가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심오하거나 흥미롭거나 시사적이거나 삶에 진실하거나 통찰력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 때문에 작품은 예술로서 더 좋은 것이 된다. 아름다움과 미적 관심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을 우리는 높게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예술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