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심을 품고 열심을 내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그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 지느니라’라는 말씀에서 핵심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나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신자가 맺는 열매는...갈라디아서 5장 22절 이하...성령의 열매, 곧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진심, 열심, 옳음은 열매가 아닙니다. 그런 것들이 열매를 맺기 위한 어떤 방향이나 방법으로 도입될 수는 있어도 그것들 자체는 열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