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 순간에 가장 강력한 성향에 따라 선택한다는 것은 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는 말이다. 선택하는 순간마다 우리는 자유롭게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은 결정론과 다르다. 결정론이란 우리가 외부 힘에 강요당하는 사실을 뜻한다...자유의지를 중립으로 보는 견해는 성립할 수 없다. 이 견해는 욕망이 없는 선택을 내포한다...성경은 우리가 욕망에 따라 선택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악한 욕망은 악한 선택과 악한 행위를 낳는다...예수님은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다...그러므로 의로운 욕심은 의로운 선택을 낳으며 악한 욕망은 악한 선택을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