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의 우상...나는 시간을 더 잘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아무리 도움이 됐을지라도 그 책은 바쁘고 분열된 삶이라는 더 큰 문제를 간과하고 있었다...우리는 일 자체를 우상화했다...17세기 미국의 청교도들에게 훈련과 순종과 기쁨의 표현이었던 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의무가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청교도들은 근면한 노동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려 했다. 그때만 해도 일은 신앙적 확신의 문제였고 그들은 그것을 다분히 자유로 선택했다. 하지만 이제 일은 생존의 문제요 사실상 병리적 현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우리는 쉬지 않고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