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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비틀이 미국 시장에 상륙했다. 짧고 통통하고 못생긴 차였다. 만약 전통적인 방법으로 이 차를 판촉하려 했다면,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로 부각시키는 전략을 택했을 것이다. “이 차의 모양을 실제보다 좋게 촬영할 수 있는 패션 사진작가를 찾아내서 좋은 각도로 잡아 보자.” 그러나 빈틈은 ‘크기’에 있었다. “작게 생각하라” 이 광고는 폭스바겐의 포지션을 극명하게 나타내며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효과를 거두었다...폭스바겐이 우선적으로 행한 것은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작은” 구멍을 뚫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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