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정한 자아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나 자신’이 되려고 아무리 노력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우리가 처음으로 나만의 진정한 인격을 갖기 시작하는 때는 바로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서는 때, 돌아서서 그의 인격에 나 자신을 바칠 때입니다...진정으로 자아를 포기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자신을 ‘무작정’ 내던져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께서는 진정한 인격을 주실 것입니다...여러분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아를 통째로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자신을 포기하십시오...그리스도를 찾으면 그를 만날 것이며, 그와 함께 모든 것을 얻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