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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선한 도덕 교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견해는 당신이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선한 교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선한 교사이지만 하나님은 아니라면 예수님은 거짓말쟁이나 미치광이 둘 중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남은 유일한 논리적 선택은, 예수님을 예수님이 주장하신 분, 곧 세상 죄를 대신하여 죽기 위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다.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예수님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이시다), 우리 인생의 구주와 주님으로서 믿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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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님은 ‘준비된 세상’에 오셨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뿐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에도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셨다. 세상의 구세주가 등장하도록 무대를 마련하고 계셨던 것이다...우리도 적절히 준비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좀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평생 감당해야 할 과업이든, 일주일에 한 번 주일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이든, 하나님께서 합당한 준비 기간과 사역 기간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민감하게 포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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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몇몇 유대인들이 이 넓은 ‘이방인의 뜰’에 가판대를 차려놓고,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갈취하고 있었다. 그들은 사람들이 제물로 가져온 동물들을 검수하여 언제나 ‘흠’을 찾아냈다. 그러면 순례자들은 제물로 가져온 동물들을 빼앗기고, 다른 가판대로 안내되어 유대인들의 검수와 승인을 받은 동물을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해야 했다. 그런데 유대인 장사치들은 ‘검수와 승인을 받은’ 동물들을 어디에서 구했던 것일까? 그것들은 다른 게 아니라 다른 순례자들에게서 빼앗은 것들이었다! 게다가 순례자들이 ‘검수와 승인을 받은’ 동물을 구입하려면 먼저 세상에서 사용하던 ‘부정한 돈’을 성전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바꾸어야 했다. 물론 환율은 언제나 성전 화폐 쪽으로 기울게 마련이었다. 순례자들은 ‘승인된’ 동물을 구입하기 위해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치러야만 했다...예수께서는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라고 고함을 지르셨다(요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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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예수님은 수가 성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실 때,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상류층에서 시작하여 그들의 영향력이 아래로 흐르게 하지 않으셨다. 대신 그 마을에서 가장 형편없는 여인에게서 시작하여, 그녀가 철저하게 변화된 삶으로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하셨다. 만약 예수님이 그렇게 죄 많은 여인을 구원하셨다면 다른 모든 사람들 역시 구원의 소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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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바울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명령했다(엡5:18). 술에 취한다는 것은 술의 영향력이 우리를 주관하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하도록 굴복한다는 것을 뜻한다. 보혜사 성령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분의 능력을 공급하신다...문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하시고 또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도록 굴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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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바울은 어떻게 고난과 핍박 가운데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것은 바울이 자신을 가둔 사람들이나 환경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크신 분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그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그는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런 깨달음은 우리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한 방에 날려버린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과 그 아버지께서 모든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를 보살피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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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야고보서:믿음은 행동이 따라야 한다...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믿는 자’에 합당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만, 구원에 이르는 믿음만이 존재할 수는 없다. 참 믿음은 참 행위를 낳는다...귀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 귀신들은 교리 면에서 근본주의자들조차 무색하게 만든다. 그러나 귀신들은 알고 있는 것 때문에 벌벌 떨지라도(약2:19,20) 구원을 받지 못한다.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은 변화된 삶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믿음은 그 열매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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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욥기:하나님과 고난. 욥기의 주제어를 ‘고난’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 이야기의 핵심을 놓친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폭풍 속에서 고난에 대해 가르치지 않으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고 요구하셨다. 이 말씀이 주는 좋은 소식은 무엇일까? 우리가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고난의 환경에 처하더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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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하박국서:인간성과 하나님의 주권. 유다 사회에 죄가 창궐한 것을 목격한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시는 까닭이 무엇인지 의아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세워 유다를 심판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셨을 때, 그의 의문은 더욱 증폭되어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부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니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침략자들 또한 때가 이르면 그 죄로 인해 징벌을 받을 것이라고 답하셨다...하나님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용하실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이나 성품을 거스르지 않는 동시에 자기 방법대로 자유롭게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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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학개서:하나님의 집...학개 선지자는 성전이 무너진 채로 있는데 잘 꾸민 집에서 사는 것이 옳은지 꾸짖으며 하나님의 전을 세우는 것을 우선순위에 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하나님의 일은 멀리하고 자기 욕심만을 채우려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의 복을 빼앗겨 ‘자기 파멸’을 초래하고 만다...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 어느 시대에나 합당하다. 그렇게 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기꺼이 공급해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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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다. 성경은 믿음을 세워 준다. 그리고 이 믿음은 구체적인 행동을 수반한다. 신조는 행실로 나타나야 하고, 교리는 일상의 의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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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민수기: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을 징벌하신다...하나님은 모든 시대에 자기 백성들을 향해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계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더욱 키워나가도록 하는 것이다...민수기는 사랑이 충만하신 우리 아버지께서 믿지 않는 자녀들을 징벌하신다는 것을 가르친다. 이것이 민수기의 가장 큰 원칙이다. 그러나 핵심은 징벌 그 자체가 아니라 징벌을 통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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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여호수아서: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정복하기 위한 가나안의 분할, 정착하기 위한 가나안의 분할...하나님께서는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원칙을 분명하게 가르치셨다.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눈에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계시하시는 것들을 해야만 했다. 그들은 모든 경우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대신 새로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그 경우에 맞는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만 했다...그들은 최선으로 보이는 방법을 택하여 아이 성을 공격했다가 참패를 당했고...하나님의 일을 효율적으로 조화롭게 하려면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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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사기:과거를 무시하는 자들은 죄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사사기는 이스라엘 민족이 다섯 단계로 구성된 죄의 순환 과정을 일곱 차례나 반복했다고 기록한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는 유일한 것은 우리가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하나님은 우리가 역사를 통해 배우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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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사무엘상:시작이 좋은 것을 믿는 것은 위험하다...사울은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의 명백한 계시를 자신의 논리로 대체했는데, 사실 이때부터 그는 몰락하기 시작했다(13장). 사무엘이 죄를 지적했을 때, 사울은 회개하기는커녕 핑계를 둘러댔다...다윗을 질투...전투의 패배...직무를 유기한 채 자살로 그 생을 마감했다(31장)...우리의 머리에 놓인 월계관을 의지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원수 사탄이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벧전5:8). 대신 주님과 동행하는 길에서 새로운 힘과 승리를 얻기 위해 날마다 지속적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권능의 손 아래에서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실 것이다(벧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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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열왕기하: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이 취하신다...인간이 하나님께 돌려야 할 것들을 자발적으로 드리지 않을 때...하나님께서는 강요가 아닌 매우 강력한 권고를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순종하도록 하신다...요나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었다. 그러나 요나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꺼려할 때, 하나님은 그가 올바른 대답을 얻도록 사흘 밤낮을 가두어두셨다...열왕기와 역대기를 읽으면서 각각의 왕들의 치세 동안에 하나님의 징벌과 보상이 어떤 비율로 배분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포로로 지내야 할 햇수로 ‘70’을 택하신 것...하나님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820년이 넘도록 도둑질한 ‘안식’의 가치를 하나님께서 모두 따져서 그들의 형벌 기간을 70년으로 정하셨다는 뜻...유대 민족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안식’을 전국적으로 범하기 시작했다. 하늘이 침묵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때, 그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사라졌다. 그러나 그들은 오늘날 기독교 신앙을 조롱하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묵인을 혼동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벧후3:9)...장차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돌려야 할 것들을 직접 거두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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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성경을 개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신약과 구약을 비교하는 것이다...구약이 성부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강조하는 반면, 신약이 성자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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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갈라디아서는 새신자 사후 관리를 위한 전도자의 편지와도 같다...갈라디아서는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야고보서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반드시 행위를 동반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행위를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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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마태와 마가와 요한은 예수님의 소년기와 나사렛에서의 성장기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지만, 의사였던 누가는 이 기간에 대해 두 번이나 언급했다. 그는 소년 예수님의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을 받았다고 확실하게 말했다(눅 2:40,52). 예수님은 정신적, 신체적, 영적, 사회적인 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셨다. 예수님은 육신의 모친 마리아와 자신을 길러준 부친 요셉에게 자발적으로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요셉 목공소’에서 목수 일을 배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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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마4:1-11)...예수께서는 삭막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을 하신 상태였다. 사실 사탄의 요구 사항은 그 자체로 정당한 것들이었다. 그러나 합당하지 못한 방법(동기)으로 이적을 일으키라고 제안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사탄은 예수께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라고 부추겼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한 능력을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하기를 거부하셨다...오늘 우리는 신명기 말씀을 몇 구절이나 인용할 수 있는가? 구약 전체에서는 어떤가? 시험과 유혹의 순간에 가장 유용한 것은 공책이나 책상에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에 새겨진 말씀이다. 시편 기자처럼 주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깊이 새겨 주께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시11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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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예수님은 이 결혼식에 참석하여 기적을 베푸시고 또 나중에 결혼에 대해 직접 말씀하심으로써 결혼 관계가 신성한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결혼은 인류가 타락하기 이전에 제정된 것으로서(창 2장), 인간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아이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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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장황한 규칙의 목록(의롭게 되기 위해 마땅히 지켜야 할)으로 격하시켰지만, 예수님은 율법의 핵심이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라고 가르치며 내적인 생각과 동기가 외적인 형식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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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다른 모든 비유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범한 이후에 나온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비유가 믿음의 눈을 가진 자에게는 진리를 펼쳐 보이시고, 바리새인들처럼 진리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닫으시는 예수님의 은혜의 수단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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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마가는 하나님의 종의 활동을 기록하면서,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그리스도의 즉각적이고도 절대적인 순종을 강조하기 위해 “즉시”, “당장”이란 뜻의 헬라어 ‘유테오스’(eutheos)를 36번이나 사용했다...종의 가장 큰 일이 바로 대속의 죽음이기 때문...그리스도께서는 으뜸이 되기 위한 합당한 길이 섬김이라는 것(막10:44)을 본으로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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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베드로전서:고난 중의 인내...베드로는 비록 그들이 고난을 받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구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해야 하며, 주권적으로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주목하고 계심을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쳤다...우리는 고난이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 우리가 저지른 죄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신해야 한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거나 참음으로써 우리는 구세주께서 보이신 본을 따르고 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신실한 양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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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요한이서:거짓 교사들을 판별하라...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지나치게 확대하기 쉽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의 법에는 분명 ‘제한’이 있다. 그 법은 이단이나 음란한 행실을 퍼뜨리는 자들을 돕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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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일관성 있게 말씀한다. 성경은 모두 하나의 이야기이다...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 두 명이 엠마오로 가던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께서는 친히 모세오경으로부터 시작해서 말라기서까지 모든 성경이 어떻게 자신을 세상의 구원자로 지목하고 있는지를 파노라마처럼 설명해주셨다(눅24:13-35).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서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24:32)라고 하면서 거룩한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완성된 계시를 손에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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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리스처들에게 성경은 방대한 규모의 퍼즐 맞추기와도 같다...이 퍼즐 조각들은 문맥을 떠난 성경 말씀이 ㅇ사실과 전혀 다른 ‘억지’가 되기 십상임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이다. 이단 종파의 지도자들은 성경을 이용하여 그릇된 가르침을 전한다. 그들은 시편이나 잠언이나 예언서(선지서)의 어느 한 구절을 성경 전체의 문맥으로부터 뚝 떼어내 해석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것과 정반대로 말한다. 우리는 성경 각 권은 물론 모든 구절들을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그릇된 가르침을 차단하는 최고의 ‘단열재’이다. 하나님의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여 그분의 길을 걷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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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구약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처음 17권을 통해 진행되고, 나머지 22권은 이 줄거리를 보충한다...영문자 ‘E’로 시작되는 ‘에스더서’(Esther)가 구약 역사의 ‘끝’(end)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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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나님께서는 모든 시대의 인간들이 믿을 만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해놓으셨다...성경을 읽다 생소한 단어나 인명이나 지명이 나오면 ‘읽다보면 알겠지’하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간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성경사전이나 백과사전을 들춰보는 수고를 마다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또한 성경지도를 참조해서 읽는 습관을 들이면 특정 사건이 성경의 어느 지역에서 발생했는지 알 수 있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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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에스더서:유대인들이 위기를 모면함...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스룹바벨을 시켜 성전을 재건하게 하는 동안, 사탄은 페르시아의 수도 수산에서 유대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하만의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의표를 찌르셨다. 에스더라는 유대 여인을 페르시아의 왕비 자리에 앉힘으로써 택하신 백성을 구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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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베들레헴의 모든 아기들을 죽이라고 명령했던 헤롯 왕은 BC 4년에 죽었다. 따라서 예수님은 그 이전, 아마 BC 5년이나 BC 6년 정도에 출생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이 AD 1년에 출생하신 게 아니라는 말인가? 그렇다. 그리스도의 출생연도가 이렇게 된 까닭은, AD 525년에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라는 사람이 오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을 만들 때, 그리스도의 출생 연도를 계산하는 데 착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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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구약의 세계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이집트에서 페르시아까지의 광대한 지역이 필요하지만, 예수님의 생애를 나타내는 데는 그 지도의 작은 구역만이 필요하다. 우리가 꼭 먼 곳을 두루 다녀야만 세상에 이름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기만 하면 된다. 예수께서는 일평생 고향에서 16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는 가보신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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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디모데전서:디모데에 대한 신뢰.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해야 한다. 신실한 사람들을 장로와 집사로 세워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보게 해야 한다. 거짓 가르침과 배교를 항상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목회자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다른 성도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딤전4:12). 연소한 목회자일지라도 이런 것들을 신실하게 지켜나가면 아무도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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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디모데후서:교회를 가르쳐라. 바울은 디모데가 바울과 그리스도의 대리인으로서 중책을 맡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목회자들은 본연의 임무에서 이탈하여 다른 많은 일들에 빠지기가 쉽다. 하지만 목회자 본연의 임무는 하나님 말씀을 명백하고도 실제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배교에 대한 최상의 대책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견고하게 가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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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유다서:배교자들에 대한 심판...배교자들...그들은 허울 좋은 가식의 이면에 사악한 본성을 감추고 있다. 그들의 삶에는 성령이 없다. 이와 반대로 진실한 크리스천들은 정욕대로 행하지 않는다. 대신 하늘로부터 오는 것을 행한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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