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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론은 정규회의를 시작할 때 회의 목적부터 발표했다. 그리고 경청했다...회의가 끝나면 참석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그러고 나서 즉시 회의 참석자 한 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보냈다. 토론 내용과 결론을 요약하고, 회의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하기로 결정했는지 명확히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마감일과 누가 그 업무를 맡아야 하는지 분명히 정했다. 그는 회의에 참석했던 사람 모두에게 이 편지를 복사해서 보냈다. 이 편지가 슬론을 목표 달성 경영자로 만든 작은 걸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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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해서는 안 된다. ‘그는 어떤 공헌을 하는가?’라고 질문해야 한다.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질문은 언제나 다음과 같아야 한다. ‘그가 아주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그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라고 먼저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동료들이 실제로 공헌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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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표와 조직 전체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경영자는 모든 계획, 활동, 과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는 항상 ‘이것은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라고 질문한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일을 중단하고, 자신의 업무 가운데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조직 성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다른 일에 집중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낡은 것을 먼저 정리한다. 조직의 ‘체중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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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의사결정을 많이 하지 않는다.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원칙과 방침에 따라 일반적인 상황을 해결하므로 대부분의 문제를 그 규칙에 따라 단순한 하나의 사례, 즉 단순한 원칙 적용으로 해결한다. “법률이 많은 국가는 무능한 법률가들의 국가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되면 국가는 모든 문제를 법의 일반 원칙 아래 개별 문제가 아닌, 특수한 현상으로 여기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의사결정을 많이 하는 경영자는 오히려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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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유 재량 시간을 통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방해받지 않는 연속적인 시간이 필요하며, 자투리 시간은 아예 쓸모없다는 사실을 안다. 심지어 근무시간의 4분의 1만이라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중요한 일을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하루의 4분의 3이라 해도 여기 15분, 저기 30분 하는 식으로 시간을 쪼개 쓴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지식노동자의 통제 아래있는 시간의 연속적 통합이 시간 관리의 마지막 단계다...어떤 경우든 각 각 90분씩 시간을 낸다...하루 일과 중 일부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 집에서 일하는 것이다...목표 달성을 가장 잘하는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한 사람은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전화 연결도 안 된 서재에서 90분씩 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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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언제나 회의를 시작하면서 회의의 구체적 목적과 회의를 통해 달성해야 할 공헌에 대해 설명한다...회의가 끝날 무렵에는 항상 회의 시작에서 밝힌 목적을 재확인하고, 최종 결론을 본래 회의 목적에 맞도록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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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곧바로 회의를 마쳐야 한다. 훌륭한 경영자들은 회의에서 정해진 것 말고 다른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회의 목표를 달성하면 회의를 마무리하고 다른 것은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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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천재처럼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그 대신 전문 영역에서 성과를 발휘하는 사람들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목표 달성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자원 공급을 늘릴 수 없다면 자원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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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을 있게 한 것은 몇 가지 원칙이었다. 그는 항상 ‘이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이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문제 삼지 않았다...마셜이 개인의 약점에 관심을 둘 때는 그 약점이 그의 강점을 최대로 발휘하는 데 방해될 때 뿐이었다...약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어리석은 짓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책임한 짓이다. 상사는 조직에 대해 부하 각자의 강점을 가능한 생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권한을 행사하는 부하들이 그들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조직은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한계와 약점에 상관없이 자신의 강점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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