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Search
메모
🔥
페이지
여러 바람직한 대안 중 선한 양심으로 어떤 길을 선택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쩌다 한 번씩 내려야 하는 큰 결정들이 아니라 날마다 해야 하는 모든 작은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원하신다. 우리는 작은 책임을 감당함으로써 이후에 큰 책임을 맡을 수 있는 자로 준비된다.
Open
🔥🔥🔥
40
성경 속 믿음의 인물들에게 고뇌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는 고뇌가 아니라 그 뜻대로 살려는 고뇌다...하나님의 뜻은 미래보다 현재와 관련된 것이다. 그분의 뜻은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동기를 살핀다.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보다 날마다 내리는 작은 결정을 중시한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시간은 현 순간이다. 우리는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따라서 하나님의 단순한 뜻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예외 없이 맞아 들어간다.
Open
🔥🔥🔥
44
도둑질의 해결책은 근면한 노동과 신실한 청지기 정신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하라고 명령하신다. 하지만 그 목적은 우리 자신을 위해 부를 축적하는 것-이는 탐욕과 불의를 낳기 마련이다-이 아니라, 우리의 인적, 물적 자원을 하나님 나라의 목적에 투자하는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맡은 일을 감당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상거래를 하고, 재능을 개발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
Open
🔥🔥🔥
113
베네딕트 그로쉘...흔히 주님을 위해 어떤 일을 시작하면 결과가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악한 뜻으로 시작한 일뿐 아니라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에도 재앙은 닥쳐온다. 성공은 한 번도 하나님 뜻의 증표가 돼 본 적이 없다. 콜카타의 테레사 수녀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충성으로 부르셨다.” 난관과 좌절에 부딪칠 때 원망 없이 계속 감당해 낼 은혜가 주어진다면, 그것이 곧 그 특정한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분명한 증표다.
Open
🔥🔥🔥
150
요셉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그분의 뜻은 요셉의 제한된 경험과 시각을 초월했다. 요셉의 선택이 아무리 실제요 자유로운 것이었다 해도 그의 삶은 하나님의 뜻에 둘러싸여 있다.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적 목적을 이루셨다...요셉은 하나님의 뜻을 행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했다. 그가 하나님의 숨은 뜻을 항상 이해할 수는 없었다. 특히 자신의 고난에 대해 그랬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알았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신임을 보이며, 열심히 책임감 있게 일하고, 순결함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소명임을 알았다. 요셉은 삶의 수많은 시점에서 불순종을 택할 수도 있었고 얼마든지 그럴 만한 이유도 있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직무를 게을리하여 주인의 권위를 실추시킬 수도 있었다. 보디발의 아내를 유혹하여 자신의 정욕을 채울 수도 있었다. 보디발의 배반에 냉소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었다. 동료 재소자들을 착취해 자신의 불행을 그들에게 화풀이할 수도 있었다.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꿈 얘기를 했을 때 그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도 있었다. 요셉은 그런 나쁜 행동을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든지 심지어 하나님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구실로 얼마든지 정당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그분의 뜻에 끝까지 충성했다.
Open
🔥🔥🔥
319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는 이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의 당면한 상황 속에는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의 증거가 들어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난은 하나님에 대해 심각한 의문들을 야기하지만 믿음은 우리에게 견딜 힘을 준다.
Open
🔥🔥🔥
342
“내가 어느 길을 택하든 그것이 정말 중요한가?”...어느 길을 가든 결국 내 직무 수행은 내 성품의 질과 믿음의 깊이와 능력의 정도에 달린 일이었다. 마침내 나는 의학이냐 신학이냐를 택일하는 것이 문제의 요지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날마다 내리는 작은 선택-부지런한 학생, 자상한 남편, 훈련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충실하지 않는 한 어느 길을 택하든 내가 내 삶에 진정 이루기 원하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에는 이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어떤 사람이 되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그 선택이 나머지 모든 것의 궤도를 결정한다. 성경에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은 별로 없고, 오늘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그토록 많이 나와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 아닐까.
Open
🔥🔥
28
성경은 우리가 별로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어떤 문제들에 대해서는 짜증 날 정도로 분명하고, 많이 알고 싶어 하는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모호하다. 예를 들어, 성경은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말해 주는데, 대부분은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지루한 일들이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만사를 다스리고 계시다는 말 이외에는 거의 입을 다문다. 우리는 그 반대였으면 좋겠다고 바라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Open
🔥🔥
37
진실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구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느 길을 선택하든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내 결정이 곧 하나님의 뜻이 됨을 알기에 안전을 누릴 수 있다. 다시 말해 절대 실패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 ‘바깥에’있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우리가 이미 그분의 뜻 ‘안에’ 있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우리가 내리는 가장 힘든 선택은 결코 미래의 두 길 중 하나-예컨대 캘리포니아에 직장을 잡을 것인가 아이오와에 그냥 남을 것인가-가 아니라 두 생활 양식 중 하나다. 하나나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다.
Open
🔥🔥
53
선택해야 할 게 너무 많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문제이지만, 삶이 너무 바빠졌다는 것은 더 큰 문제다. 바쁜 삶은 우리의 판단을, 특히 현명한 선택에 필요한 분별력을 흐려 놓는다. 우리에게는 할 일이 너무 많다. 숨 막히는 스케줄은 당면한 선택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마저 앗아 갈 때가 많다.
Open
🔥🔥
61
바쁜 삶의 우상...나는 시간을 더 잘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아무리 도움이 됐을지라도 그 책은 바쁘고 분열된 삶이라는 더 큰 문제를 간과하고 있었다...우리는 일 자체를 우상화했다...17세기 미국의 청교도들에게 훈련과 순종과 기쁨의 표현이었던 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의무가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청교도들은 근면한 노동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려 했다. 그때만 해도 일은 신앙적 확신의 문제였고 그들은 그것을 다분히 자유로 선택했다. 하지만 이제 일은 생존의 문제요 사실상 병리적 현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우리는 쉬지 않고 일한다.
Open
🔥🔥
65
성관계를 결혼 관계에만 제한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같이 살든 따로 살든 부부가 혼외 관계를 즐기기로 결정하면, 사실상 헌신보다 쾌락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다...동거는 결혼의 성공보다 실패로 이어지는 성향이 있다. 이유는 확실하다. 결혼은 공적 서약과 평생의 정절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결혼은 실험이 아니라 헌신이다. 부부의 삶이 끝날 때까지 신실함을 약속해야 결혼이 가능하다. 그것이 성적 친밀감은 나눌 정도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관계의 유일한 배경이다...정욕과 간음은...몸에는 큰 즐거움을 줄지 모르나, 영혼에는 아니다.
Open
🔥🔥
110
탐욕은 생각과 상상 속에 숨은 은밀한 죄다. 오히려 아무 결과가 뒤따르지 않기에 이것은 완벽에 가까운 죄다...치러야 할 대가...탐욕은 자아를 분열시킨다...바울은 우리가 만족을 배워서 탐욕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족하려면 가진 것을 족한 줄로 알고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Open
🔥🔥
116
신앙 고전 [하나님의 임재 연습]...”우리의 성화는 일을 바꾸는 데 달린 문제가 아니라 평상시 자기 자신을 위해 하던 일을 하나님을 위해 하는 데 달려 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가장 훌륭한 방법은 자신의 일상의 일을, 인간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 없이 순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Open
🔥🔥
129
14세기 영국의 신비주의자인 노르위치의 줄리안은 하나님의 궁극적 권위의 파격적 의미를 깨달았다. 우리가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복 주시기 원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때 삶의 어느 부분에 대해서든 ‘주님, 이 일이 그렇게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할 사람은 우리 중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모두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이렇게 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이대로 좋습니다. 이제야 우리는 모든 것이 창세 전부터 주님이 정하신 대로 된 것을 참으로 봅니다.”
Open
🔥🔥
155
루이스 스미디즈가 [용서의 기술]에서 말한 것처럼, 용서란 잘못을 무조건 덮는 것도 아니고 악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저질러진 잘못은 그야말로 잘못이며 마땅히 심판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용서의 전제다. 다만 가해자에 대한 심판과 처벌의 권리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 사람을 한 인간으로 보며 그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용서다. 용서한다고 언제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양편 모두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용서는 상처를 떨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용서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때에 정의를 시행하실 것이며 때가 되면 모든 일을 의롭게 해결하실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Open
🔥🔥
181
성경에는 인간의 두려움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다.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은 그것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를 바로 정하는 것이다...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하면 다른 두려움들은 다 제자리를 찾는다.
Open
🔥🔥
199
생산성이 꼭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서둘러야 할 때도 있다. 현대 문화는 일정과 업무와 마감 날짜를 들고 서둘러 뛰어야 하는 문화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일을 즐기려고 노력해야 한다...다시 말해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즐겨야 한다.
Open
🔥🔥
224
A.W.토저...그는 동기가 옳다면 직장 일은 거의 성례의 의미를 띨 수 있다고 말했다. “누구든 자신이 부름받은 소명 안에 거하면 그 일이 사역청럼 성스러워진다. 사역의 성속을 결정하는 것은 일의 내용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이유다. 동기가 전부다. 마음으로 주 하나님을 거룩히 여기라. 그러면 사람은 절대 비속한 행동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하며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 된다. 그런 사람에게는 삶 자체가 성례요 온 세상이 성전이기 때문이다.”
Open
🔥🔥
228
장 칼뱅...1536년, 스트라스부르에 가던 길에 그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제네바 쪽으로 우회하게 되었다...윌리엄 파렐은 칼뱅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그의 호텔로 찾아가 제네바에 남아 새 교회 사역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파렐은 만일 칼뱅이 제네바에 남아 이 운동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당신을 정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제네바의 목사이자 교회 지도자로서 그의 삶은 우연 같은 한 번의 우회와 윌리엄 파렐과의 짧은 만남에서 비롯된 것이다...소명에는 한계가 담겨 있다...하나의 소명을 선택할 때 우리는 다른 가능한 소명들을 제외하는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할 일이 아닌 것을 분별해야 한다. 파머는 이렇게 말했다. “사실 나는 되고 싶은 대로 다 될 수도 없고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도 없다.”
Open
🔥🔥
267
구약성경에는 이런 이상하고 놀라운 사연들이 많이 있다. 독자인 우리는 이야기를 마치 저자처럼 이해한다. 이야기 자체가 지닌 시공의 차원 바깥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결말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등장인물들에게 공감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들은 자신에게 벌어질 일을 전혀 모른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에 어긋나는 듯한 상황을 접하면서 말할 수 없는 좌절과 혼란과 회의에 빠지지만, 우리는 그 안타까운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우리는 깨닫지 못한다.
Open
🔥🔥
318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우리가 확실히 알고 행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아시고 행하고 계신 것을 구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비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결단이 우리 삶을 구원할 것이다.
Open
🔥🔥
325
만일 하나님이 정말로 명확하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 우리가 과연 그 결과를 좋아할지는 자신이 없다. 하나님의 부인할 수 없는 임재는 믿음을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그 문제에 더 이상 선택권이 없을 것이다.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니, 이미 믿음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내가 믿기에 하나님을 이부러 자신을 조금씩 감추신다. 그분은 압도하거나 강요하기보다 감화로 이끄시는 쪽을 택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과 반응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다. 당신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우리 스스로 선택하게 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각자 독특한 존재로 만드셨다. 느끼는 마음과 생각하는 머리와 결정하는 의지를 주셨다...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과의 관계로 부르시지만 결코 협박하지 않는다...우리는 믿음을 선택해야 한다. 그 믿음은 지적 동의 이상의 것을 요한다. 능동적 신뢰를 요한다.
Open
🔥🔥
343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길을 안다고 생각했으나 뭔가 그와 다른 일을 하게 되었고, 이 다른 ‘뭔가’가 결국 하나님의 뜻이 되었다...걸음걸음마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생각했다. 다 아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내 삶은 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Open
🔥
22
인간에게 십계명이란 신형 컴퓨터의 매뉴얼과 같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올바른 운영 원리를 보여 준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기계에 대한 하나님의 매뉴얼로, 우리를 생산적이고 행복하게 살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은 이 계명을 계속 무시하며 살았다. 그들은 차라리 무법천지의 삶을 원했고, 그 어리석음 때문에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Open
🔥
82
간단히 말해, 십계명은 우리에게 자유, 곧 순종의 자유를 준다. 일부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십계명은 은혜의 반대가 아니다...하나님이 이미 하신 일을 드러내는 사랑과 충성의 약속이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시기 전에 우리를 위해 행동하신다. 십계명은 은혜가 암시하고 요구하는 삶의 방식을 묘사할 뿐이다.
Open
🔥
96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순종하기 원하신다. 그분은 가난한 자를 섬기고 자녀를 사랑하고, 이웃의 친구가 되고, 부정직한 세상에서 정직하게 살며, 무엇보다 당신을 먼저 구하는 삶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평범한 삶의 상황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향한 그분의 뜻이다.
Open
🔥
123
대학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팀 중 하나는 1960년대와 1970년대의 UCLA 농구팀이었다...열 번의 우승 모두 코치는 존 우든...”정말 중요한 것은 작은 일들...선수들을 처음 만날 때마다 제가 맨 처음 가르쳐 주는 것이 있습니다. 좀더 시간을 들여서라도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는 법이지요.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신발과 양말을 신는 일입니다...몇분 안 걸리는 일이지만 저는 선수들에게 ‘신발과 양말을 똑바로 신는’법을 가르쳐 주곤 했습니다.”
Open
🔥
133
우리는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유한한 존재라서, 과거와 미래의 두 세계 사이에 유예된 삶을 살고 있다. 이미 지나간 과거가 계속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우리를 사로잡고 있다. 과거와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현재를 사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Open
🔥
159
염려를 떨치는 쉬운 길은 없다...염려를 통제 하는 법...기도는 염려를 덜어 준다...기도가 하는 일은 그 이상이다. 예로부터 영성 작가들은 기도가 하나님을 바꾼다고 주장해 왔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행동하신다.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역사를 경로를 바꾸신다...신기하게도 그 변하는 미래에 기도하는 우리 자신도 포함된다. 우리가 변화를 구한 그 미래에 우리 자신이 주체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미래의 변화에 우리를 사용하심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기도할 때는 변화의 주체가 될 각오도 다져야 한다. 나 자신이 내 기도의 응답이 될 수도 있다.
Open
🔥
205
당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 일단 첫 번째 문을 지나 옆방에 들어가면 그 방에 또 다른 문들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들어가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문들이다...우리 눈에는 그저 바로 앞만 보일 뿐이다.
Open
🔥
254
고난은 하나님이 당신의 창조세계에 의도하신 것과 어긋나면서도 역사에 대한 그분의 섭리와 계획에 들어맞는다. 이 역설의 전형적인 예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십자가는 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간인 동시에 가장 위대한 순간이다. 하나님의 뜻(”살인하지 말지니라”)에 대한 무엄한 도전이면서 또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성취다. 끔직한 불의인 동시에 하나님의 완전한 정의와 자비의 궁극적 표현이다.
Open
🔥
334
COUNT33